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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브의 "살인자의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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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씨 12월 12일 강연내용 요약
http://blog.naver.com/donodonsu/100046564496
2007년 12월 12일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씨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박경철씨 강의는 2008년 자산시장 동향에 대한 것이었는데 1시간 넘겨 진행되었습니다. 크게 부동산, 주식, 채권, 실물 자산 시장으로 나누어서 강의를 하셨는데 그 내용을 대략 요약해 보겠습니다.
1. 부동산
박경철씨는 부동산에는 교환가치가 있는 부동산(아파트, 토지등을 사고 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것)과 이용가치(상가나 빌딩 등..)가 있는 부동산이 있는데 교환가치로서의 부동산 시장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은 부동산 값이 계속 오른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되려면 첫째, 인구가 계속 늘어나야 하거나 둘째, 경제성장률이 계속 증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경부터는 인구가 감소할 예정이고 우리나라 경제는 개발도상국처럼 높은 성장률을 보이기 어려운 경제구조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위의 조건들을 충족시키기는 어렵다. 또한 우리 나라는 베이비붐 세대 이후 자식을 한 둘만 낳고 인구가 급격이 줄어드는 양상이므로 그 세대들이 자식들을 시집 장가 보내고 부부들만 남았을 때 작은 집으로 이사가려 할 경우 (혹은 죽고 나서 자식들에게 집을 물려 줄 경우 자식들은 양쪽에서 집을 물려 받으므로 둘 중 하나를 팔려고 하겠죠) 집을 팔려는 사람은 많은 반면 사는 사람은 적으므로 집값이 떨어지게 될 것이고 이것은 중대형 아파트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왜냐면 부자와 빈자의 비율은 어느 세대나 비슷하지만 지금 베이비붐 세대 자체의 수가 많으므로 부유층의 수 자체도 그 세대가 많고 그 세대들이 중대형 아파트에서 많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부동산 값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요인이 우리나라는 불가능 하므로 앞으로 부동산을 교환가치로 생각하여 투자하면 위험하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의 선진국들도 이미 출산율과 경제성장율이 둔화 되면서 겪은 일이고 우리나라는 그 과도기에 와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가 시작되기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향후 4~5년간은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고 완만한 상승을 보일 수도 있지만 물가상승율 이상의 기대수익을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 앞으로는 우리나라 경제도 2차산업에서 3차산업으로 이동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부동산을 교환가치 보다는 이용가치로써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사무실이나 상가 등등. 혹시 대선에 이명박이 당선되면 일시적인 기대감으로 아파트 값이 급증할 수도 있으나 그걸 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선진국도 이미 그렇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점점 상업용 부동산이 집단화 대형화 되는 추세이므로 개인들이 투자하기 힘든 면이 있어 선진국은 부동산 펀드인 리츠가 활성화 돼 있고 우리 나라도 내년 상반기에 리츠 상품이 많이 나올 예정이며 따라서 2008년은 부동산 시장이 교환가치에서 이용가치로의 투자로 전환되는 그 원년이 될 것이다.
여기서 박경철씨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내년에 리츠 신상품 나오면 건넌방이나 베란다 떼서 팔아서라도 무조건 가입하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왜냐면 금융상품은 뭐든지 처음 나온 것이 가장 좋은 종목을 편입하기 때문에 빨리 가입할 수록 수익률이 좋다구요. 한 10년 장기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쇼핑센터 투자라든가 베트남 호텔 투자라든가(개발도상국은 경제성장률이 높으니깐 교환가치로서 부동산 투자를 해야되기 때문이겠죠) 미국 아파트 투자(미국, 일본, 유럽 같은 선진국은 이용가치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죠) 라든가 이런 것은 허황되므로 절대로 하면 안 되다는 얘기도 하셨습니다.
대표적 리츠상품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맵스리얼티의 현재가가 공모가보다 낮기 때문에 차익거래의 관점에서도 유용하지만 향후 우리나라 산업변화를 감안하면 장기투자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상품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박경철씨도 그와 같은 관점에서 설명하시더군요.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도 그런 관점에서 다른 증권사보다 먼저 오피스빌딩 시장에 뛰어든 것 같습니다.
2. 주식
박경철씨는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데 그것은 최근 금리상승과 인플레이션 발생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짧게 요약해보면…
-주식시장의 현금 흐름은 다수의 소액투자자보다는 소수의 거대자산가들의 움직임을 따라가게 돼 있다. 예를 들어 100억가진 한사람과 1억가진 100명이 줄다리기를 하면 100억 가진 사람이 이길 수 밖에 없다. 부자란 본질적으로 자기 자산을 불리는 것보다 지키는 것에 좀 더 관심이 많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투자를 하므로 1%의 금리에도 민감하다.
-현재 무위험 자산인 5년만기 국공채가 6.1% 3년 만기 회사채가 7% 이므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주식투자를 했을 때 기대수익률이 최소 7%+(3~4%)=10~11% 는 돼야 거대자산가들이 주식투자를 하려고 할 것이다.
-본인 생각에 현재 우리나라 주가지수 PER 가 13정도인데 이 정도면 기대수익률이 8% 정도로(이론상 per의 역수가 주식투자시 기대수익이죠. 이를테면 per이 10이면 기대수익은 10%겠죠) 회사채 금리와 별 차이가 없으므로 주식투자 매력이 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2010,2011년까지) 주식시장이 매력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지금 주식시장에 뛰어들면 수익을 못 낼 것이다.
-PER가 10정도로 떨어져야 비로소 10%의 기대수익률이 되므로 두 가지 경우가 일어나면 주식 투자를 해도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첫째는 주가가 지금보다 20% 떨어지는 경우 (주가포인트로는 1500-1600포인트 ), 둘째는 내년 기업들의 수익이 20% 늘어나는 경우.
-마지막으로 금리가 지금보다 떨어져 5% 대가 된다면 주식투자기대수익률 8%가 매력적으로 생각 될 것이므로 금리가 떨어지는 경우도 주식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앨런 그린스펀의 말대로 앞으로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금리를 내리기는 쉽지 않다. (얼마전 cj제일제당에서 밀가루 가격을 올린다고 했죠. 그렇게 되면 라면, 과자, 빵 가격 모두 오를 텐데요. 우리나라도 인플레이션이 실체화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금리를 올리고 싶은데 미국 때문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 기간 조정을 보이는 것은 풍부한 시장자금의 유동성 때문인데 따라서 지금 가지고 있는 것 다 팔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최소 새로 투자하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박경철씨는 이상의 설명이 자기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사적으로 만난 각 증권사 관계자들의 생각이기도 하다고 말하였는데요. 그들이 조직의 논리에 의해서 외부로는 현재 주식시장 장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지는 못하지만 각자 마음속으로 위와 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박경철씨는 현재 기관의 투자행태는 지금 주식을 사기 싫고 좀더 상황을 지켜보다가 여건이 좋아지면 투자하고 싶은데 시중에 펀드자금이 계속 밀려들어와 약관에 의해 주식을 살 수 밖에 없어서 주식을 매입하는 형국이라고 말하였는데요. 미래에셋 같은 기관들은 자기 펀드 수익률 관리하기 위해서 자신들이 올려놓은 주식 가격을 내리지 않기 위해 기존 매입한 주식을 사서 가격을 떠받치고 있고 다른 기관들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을 사고 있는 것이 그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중국관련주 같은 per이 높은 기존 주도주는 기관이 매도하면서 조정을 보이는 반면 per이 낮은 통신, 자동차, 전기전자 업종 같은 저평가 종목들은 기관이 사서 상승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소외주의 반란은 내년 초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와 같은 종목별 차별 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채권
지금 현재 가장 매력적인 투자수단은 미국 단기채권을 사는 것이라고 박경철씨는 주장하는데요.
그것은 미국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위기 때문에 장단기 채권이자율이 역전되었는데 단기간에 급등한 단기채권 이자율은 미국이 서서히 안정을 찾으면서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기 때문에 미국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일반 개인 투자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이 흠이지만요. 시중 외국계 자산운영사의 채권펀드 중에서 미국 단기 채권을 많이 포함한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더군요. 또한 박경철씨는 국내 채권펀드 중에서는 고위험 채권을 모아놓은 하이일드 채권펀드에는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것은 금리 상승기는 경기가 좋아질 때 일어나는 현상인데 하이일드 채권의 가장 큰 리스크는 회사가 부도가 나서 채권이 휴지조각이 되는 것인데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 최근 경제신문을 보면 회사 부도 났다는 얘기 없지 않냐면 회사 부도는 보통 금리 하락기에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하더군요.
따라서 3~6개월 정도 주식시장을 관망하면서 하이일드 채권 등에 투자하는 (그 사이에 그 회사가 망할 확률은 매우 낮으므로)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
4. 실물 자산
앞서 얘기한 대로 내년이후엔 인플레이션이 심해질 것이고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는 내년 중반이후에나 치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헷지 수단으로 실물 자산 투자도 생각해 보면 좋다.
-세계적으로 실물 자산이 많이 비싸졌지만 상대적으로 덜 오른 것이 '금'이다.
-금은 중국 인도 등의 아시아 국가들이 전통적으로 숭상해 왔고 이들 국가들의 신흥 부자들이 굉장히 금을 많이 매입하고 있고 전자 제품 등에도 많이 쓰고 있다.
최근 박경철씨는 최근 모 방송국의 외국의 신흥부자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참여하여 중국 신흥부자 집에 방문했는데 카페트가 금으로 되어 있고 그것을 그냥 밟기가 그래서 집 주인이 준 슬리퍼를 신었는데 그것 역시 금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금맥을 탐사 채굴하여 바를 만들어 출시하기 까지 15년의 시간이 걸리므로 금의 가격 변동은 15년의 주기를 갖고 있고 올해 금값이 많이 올랐다 해도 15년 주기의 발목 정도에 와 있으므로 앞으로도 오를 것이다.
-인플레이션 대비하여 총자산 중 10% 정도 금에 투자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은행에가서 금 예금을 하는 것이다.
중국시장에 대한 얘기도 있었는데요. 박경철씨는 중국 주식시장이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증권사 관계자를 보면 뒤통수 한대 때리고 싶다고 농담삼아 말씀하시더군요.
현재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부실 채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중국인데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한 두 강대국인 미국, 중국이 걸려들어서 서로 쉬쉬하고 있을 뿐이다. 중국 주식시장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증권사 관계자들의 주요 논거는 중국 주식시장의 per이 높지만 중국 기업의 이익율이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per은 낮아질 것이라는 것인데 현재 중국 기업의 이익율 내용은 상당히 좋지 않다. 중국 기업 이익율의 30%는 주식투자로 벌어들인 것이고 결정적으로 재무제표의 현금유보율이 제로에 가까운데 분식회계 등으로 감추고 있을 뿐이다. 꼭 예전 우리나라 기업의 재무제표와 유사한 상황이다.
또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미국, 중국이 막후에서 잘 넘어갈 수도 있지만 금융시스템이 발달한 미국과는 달리 중국 금융시장은 우리나라보다도 부실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크게 터질 수도 있다. 박경철씨는 중국 인민들은 8자를 좋아하는데 일각의 주장처럼 중국 주가포인트가 조정 후 다시 상승하여 올림픽 때쯤에 8000포인트까지 갈지는 하느님도 알 수 없지만 그렇다해도 현명한 투자자라면 상당히 고위험화된 중국 증시를 쳐다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경철씨는 투자란 분명한 자기 철학을 가지고 해야 하면 오늘 자신이 괜찮다고 한 금융상품들을 맹목적으로 가입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판단하라 하였고 오늘 자신이 한 강연은 현재 자산시장의 상황의 맥락에 대한 자신의 판단일 뿐이므로 이대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라는 말로 끝을 맺었습니다
2008. 1. 20. 14:38 투자
[아이투자초대석] 이채원 "가슴뛰는기업 많다"
대관령에 몰아친 한파 만큼이나 주식시장이 차갑게 얼어붙은 사이 '가치주펀드'는 땀 흘릴 정도로 바쁘게 움직였다.
지난 17일, 집무실을 찾은 기자에게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전무는 앉은키만큼 쌓인 자료더미 너머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가치투자가 외롭고 험난한 길이라고 말하는 그에게서 일에 대한 강한 열정이 묻어났다. <아이투자초대석>에서 '한국형 가치투자', '가치투자 전도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그에게서 투자 아이디어를 들어봤다.
- 연초부터 극심한 조정장이네요. 전무님 입장에서는 '가슴이 뛰는 기업'이 많아졌겠군요.
전반적으로 시장이 흔들리니까 실적이나 수급으로 버티던 종목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더군요. 고점 대비 50% 떨어진 종목들이 많이 나타났어요. 저가 매수 기회죠.
- 월가의 주요 IB들이 침체를 선언하고 나섰는데 경기 문제는 고려할 대상이 아닌가요?
네, 그 쪽으로는 시선을 가립니다. 물론 관련 보고서들을 챙겨 보기는 하죠. 그렇지만 투자 판단을 내리는 데 경기 불안을 주요 근거로 두지는 않아요.
다만, 금리 움직임은 모니터링 합니다. 추세나 유동성을 가늠하려는 건 아니고, 펀드 수익률의 벤치마크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죠.
(이채원 전무가 진두지휘하는 펀드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의 벤치마크는 코스피지수가 아닌 금리다.)
- 지수가 급락하는 사이 활발하게 매수하셨더군요.
지수가 1700선으로 밀리면서 시중금리에 비해 주식투자 메리트가 높아졌습니다. 저평가 된 종목이 늘어난 만큼 시장을 매수 관점에서 봐야죠.
- 지수가 2000이었을 때에도 살 종목이 보이던가요.
2007년 초만 해도 지수가 1400이었고, 시중금리는 5%였어요. 시가총액이 600조~700조원이었고, 상장기업의 이익이 65조원이었으니 주식투자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이 10%였던 셈이죠. 시중금리의 두 배 수준이었으니 투자자에게 주식 매입을 권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었어요.
그러다 지수가 2000을 돌파했고 금리도 동반 상승해 6~7%까지 오르니 주식투자를 권할 만한 명분도, 매력도 줄었죠. 그 때는 차익실현을 했어요. 중소형주 위주로 이익을 확정짓고, 저평가 되어 있던 유틸리티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했죠. 돌이켜보면 시장 움직임이 참 다이나믹 했어요. (시장 상황이) 정말 빠르게 바뀌더군요.
- 경기가 침체로 접어들 것인지 여부가 핵심 사안인 시점인데 내재가치보다 싸다는 이유로 주식을 매입하는 건 다소 기계적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미래(에 대한 예측)는 믿지 않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끝에 가서 어떤 결과로 매듭을 지을 것인지는 확인하지 않고 정확하게 알 수 없는 문제잖아요. 과거 경험으로 볼 때 이런 문제는 애써 무시하고, 모두가 비관적일 때 투자하는 것이 투자에서 성공하는 길이었어요. 9.11테러를 생각해 보세요. 공포감이 하늘을 찔렀고, 미국 경제의 향방은 안개 속이었어요. 하지만 그 때도 주식을 매수했었죠.
유동성이나 추세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매일 생각해요. 추세를 보자면 사기는 겁나고 팔기는 아까워요. 늘 내일 더 떨어질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매수하고 내일도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애써 외면하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매도해요.
9.11 테러 직후 주식을 매수할 때 (심정이) 어땠겠어요. 내일도 하한가를 맞을 게 빤히 보이지만 그래도 사야 했죠. 가치투자란 참 외로운 길이에요.
◆ 전통적인 가치투자에서 새로운 가치투자로
- 큰 원칙은 지키면서 융통성을 가질 수는 없나요. 이를테면 '수정 가치투자'라는 식으로 새로운 원칙을 세울 수도 있잖아요.
신참이었을 때 추세 매매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느꼈고, (가치투자로 전향하면서) 나 자신을 가치투자의 원칙에 구속해버린 거죠.
말씀대로 가치투자 역시 진화가 필요하고, 지금이 그 과정이라고 봅니다. 말하자면 구가치에서 신가치로 옮겨가는 중이죠. 현 시점에서,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워런 버핏 식의 가치투자가 설 땅이 그리 넓지 않아요. 시장이 성숙하고, 투자자들이 현명해지면서 과거와 달리 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종목이 줄어드니까요.
- 그러면 신가치투자란 전통적인 가치투자와 어떻게 구별되나요.
이익의 양보다 질을 중시해야겠죠. 이익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 것인지, 해당 사업의 시장 전망이 어떠하며 그 속에서 얼마나 경쟁우위를 지니고 있는지, 비즈니스 모델의 수명이 얼마나 될 것이며 경영진의 능력이나 도덕성은 어떤지 하는 문제를 깊이 고민해야 할 거예요.
- 그런 비재무적 요소들을 평가하는 모델도 나와 있나요.
그렇진 않아요. 사실 정량화, 계량화하기 힘든 부분이죠. 가령, 비즈니스 모델의 수명을 가늠할 수 있다 해도 그 부분에 대해 시가총액을 얼마나 더 부여할 것인가를 '계산'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에요.
통찰과 직관에 의존해야 하는 한편 어떤 환경 변화에도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이 관건이 될 거예요.
- 가치투자와 성장주는 배치된다는 인상이 강한데 기업의 성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기업의 성장성, 또는 성장주가 가치투자에서 배제되는 건 아니에요. 기업의 가치는 크게 세 부분,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으로 평가하니까 성장도 가치의 일부로 봐야죠.
성장이란 부분도 계량화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가령 신세계의 이마트 사업 부문이 그렇죠. 지역별 인구와 소비력을 근간으로 이마트의 매출과 이익을 가늠할 수 있거든요. 이런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는 기꺼이 가치를 부여합니다. 단순한 가맹점이 아니라 독점력과 시장진입 장벽을 가진 프랜차이즈는 기업의 이익 성장을 주도하는 엔진이거든요.
하지만 핵심사업 내에서의 프랜차이즈만을 인정합니다. 신세계가 반도체 사업에 뛰어든다고 하면 그에 따른 성장 가치를 얹어 주지는 않을 겁니다.
성장성에 대한 평가는 결국 미래의 현금흐름을 가늠하는 작업이에요. 투자 판단의 근거로 고려해야 할 대상이지만 예측이 잘못 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특히 '연말에 IT 경기가 향상될 것이다'라는 식의 전망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 대주주 지분이 낮은 기업은 '비호감'
- 물건을 싸게 사는 방법도 여러 가지잖아요. 일단 찍어두었다가 세일할 때를 기다려 살 수도 있고, 아이쇼핑을 하다 할인 판매하는 물건이 마음에 들어 살 수도 있고요. 전무님은 어떤 방법을 주로 취하세요?
두 가지 방법 모두 사용해요. 기업 실적이 발표되면 저PER과 저PBR 상위 100개 종목을 걸러 놓고 이 중 괜찮은 기업을 골라 탐방을 나가요. 이런 수순으로 투자 종목을 발굴하기도 하고, 아이쇼핑도 해요(웃음). 기업 공시나 뉴스,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읽다가 눈길이 가는 기업이 나타나기도 해요. 보고서에서 별 것 아닌 것 같은 내용을 파고 들어가다가 투자 가치를 발견하는 일도 있어요.
- 최근에 공시한 종목을 보니 업종은 다양한 반면 크기로는 중형주가 대부분이더군요. 일부 투자자들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를 선호하는 이유를 궁금해 해요.
대형주는 공시를 하지 않으니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에요. 특별히 대형주를 기피하고 중소형주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펀드 내 대형주 비중이 30% 가량 되고,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40%, 30% 선이에요. 고르게 편입된 편이고, 종목을 매수할 때 자본금 규모를 따지지는 않아요.코스닥과 코스피 종목을 가리지도 않아요. 기업 분석할 때 어디에 속하는지 신경써서 보지 않습니다. 1999년에는 코스닥 종목을 단 한 주도 매입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20% 가량 편입되어 있어요.
- 그렇다면 가격 이외에 달리 눈여겨보는 부분은 없나요. 특히 비재무적인 변수 중에 중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앞서 말한 이익의 질과 함께 지배구조를 중요하게 봐요. 대주주의 지분이 10% 미만인 종목은 썩 좋아하지 않아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주주와 대주주의 이익의 방향이 같아야 좋은데 대주주 지분이 너무 낮으면 그렇지 않을 수가 있거든요.
대주주 지분이 5%밖에 안 된다고 생각해 봐요. (기업 가치를 높여서) 주가를 올리는 문제가 (지분율이 높은 대주주에 비해) 절실하지 않을 거예요. 배당을 많이 주고 싶은 마음도 강하지 않겠죠.
과거 부도 난 기업들을 봐도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기업이 다수였어요.
- 그러면 대주주 지분율이 얼마일 때 만족하세요.
30%는 넘어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자사주를 매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특히 눈길이 가죠. 코스닥 종목은 최고경영자와 대주주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투자할 때 경영자의 평판에 특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경영진의 능력보다 회사 안팎에서의 평판이 더 중요해요. 실무 능력이 우수한 경영진은 창업이나 이직으로 회사를 떠날 수 있기 때문에 큰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 '개미'의 이점과 잘 아는 분야를 접목시켜라
- 개인이 기관에 맞서 밀리는 이유는 뭘까요.
펀드매니저가 하루 종일 하는 일이 뭐겠어요. (책상 위에 쌓인 자료 더미를 가리키며) 밤낮 공부하잖아요. 결국 정보나 분석에서 투자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 뒤지는 것이죠.
하지만 개인이 기관에 비해 유리한 점도 많아요. 피터 린치가 <월가의 영웅>에서 말한 것처럼 개인은 환매 때문에 종목을 팔아야 하는 일도 없죠, 분기마다 성적표를 발표해야 하는 부담도 없어요. 어디 그 뿐인가요. 편입 제한이 없으니 사고 싶은 종목을 마음껏 살 수 있죠, 투자 규모가 기관만큼 크지 않으니 투자 차익을 실현하는 데도 유리해요.
이런 잇점에 자신이 잘 아는 분야를 접목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반도체 업황이나 기술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직원이 펀드매니저보다 훨씬 잘 알아요. 제약회사 직원이라면 의약품에 대해 펀드매니저보다 정보력이 뛰어나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면 매니저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는 때는 언제인가요. 손절매는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나요.
자신감을 가지고 베팅한 종목이 움직이지 않으면 깊은 고민에 빠지죠. 가치투자 기법이 인간의 본성이나 대중의 심리에 역행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살 때나 팔 때나 고통스럽고, 외로워요. 가뜩이나 그런데 본질가치의 절반 가격에 거래되는 종목을 샀는데 더 떨어지면 마음고생이 커요.
밤새 고민하죠. 혹시 모르는 악재가 어디 숨어 있지는 않은지, 자산가치를 산정할 때 실수가 있지는 않았는지 분석하고 또 해요. 그러는 사이 주가는 바닥을 다지고 올라요.
주가가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손절(흔히 말하는 loss-cut)을 하지는 않는데 자산가치 산정에 실수가 있었다면 (손절)해요. 또는 기업 본질가치가 훼손되었거나 더 좋은 투자 대상이 나타났을 때 (주가가 내재가치에 미치지 않아도) 매도하죠.
- 우선주 보유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심지어 보통주의 40%에 거래되는 종목도 있으니 가격만으로 판단하자면 가치주가 많을 것 같은데요.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괴리는 상당히 크죠. 분명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보는데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에요.
지금 시장은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유동성이 없는 종목은 기피하는 경향이 짙고, 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 의결권이 없는 주식이 저평가 받고 있잖아요. (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펀드 내 우선주도 꽤 있어요.
◆ 조용하지만 좋은 파트너 될 터
- 장하성펀드처럼 투자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은 없나요.
기관 투자가들이 해야 할 일에 앞장 서 주시니 장하성 교수님께는 항상 감사하고, 또 송구스러워요.
공모펀드 성격상 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필요할 때 주주제안이나 질의서 제출을 할 생각입니다. (펀드가 경영에 개입해 특정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보다) 기업이 영업 현황을 투명하게 밝히고 주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투자든 신규 사업이든 배당이든 관련 내용을 공시나 언론 보도를 통해 투명하게 밝혀주면 그 내용으로 투자 판단을 내리면 되니까요. 알리지 않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조용한 투자자로 남는 한편 투자 기업과 좋은 파트너 관계가 될 수는 있다고 봐요. 마켓 메이킹으로 주가를 지지해 주거나 작전 세력이 공격해 올 때 투자자와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액션을 취하는 형태로요.
- 펀드 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불평이 있는데요.
주식형펀드 평균에 비해 수수료가 높은 것이 사실인데 운용보수가 많아서 그런 건 아닙니다. 판매 보수가 높아서 전체 수수료가 올라갔죠. 그런데 회전율이 주식형펀드 평균 수준에 비해 낮기 때문에 TER(총보수비용비율)은 결코 높지 않습니다. 한 종류의 펀드에 14명의 매니저가 매달려 운용하는 현실과 매스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감안해 주셨으면 해요.
- 일부 투자자는 펀드에 편입된 종목 수가 너무 많다는 지적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분산하는 전략을 선호한 결과인가요.
현 시점에서 보면 종목 수가 많아요. 그런데 이건 시장 상황에 따른 것일 뿐 분산을 많이 하려고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대형주가 고평가된 상황이고, 그래서 중소형주 편입을 늘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유 종목이 많아졌죠. 시장 상황이 바뀌면 달라질 텐데 분산이 많으면 그만큼 투자의 안정성을 기할 수 있으니까(애써 지양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 투명한 피부, 비결은 '좋아하는 일에 매진'
- 가치투자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어요. 관련 펀드도 늘어나고 개인 투자자 중에서도 가치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세요.
바람직한 일이긴 하지만 가치투자가 하나의 유행이나 패션이 되어서는 곤란하다고 봐요. '가치'라는 이름을 가진 펀드 중에는 PER이나 PBR 등 수치로 볼 때 진정한 가치주펀드라고 보기 힘든 것도 보여요.
또 가치투자만이 훌륭한 투자 전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투자 성향에 맞아야죠. 그리고 시장은 다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세 매매와 테마주 투자, 시스템 트레이딩 등 다양한 시각의 투자자들이 거래하고 그 속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것이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쨌든 닷컴 버블 당시에 비해 가치투자에 대한 인식을 가진 투자자가 늘어났으니 덜 외롭지 않으세요?
그럼요. 큰 힘이 되죠. 지난해에는 이런 일도 있었어요. 어느 기사에 '가치주 펀드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해서 이채원 전무가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운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그날 투자자들에게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격려 메일과 전화를 많이 받았어요. (성장형 펀드보다 실적이 다소 부진해도) 이해하고, 괜찮으니까 힘내라며 격려를 해 주시는데 감동스러웠죠.
- 투자자 중에는 평소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도 있어요.
(박장대소) 모르시는 말씀이에요. 피부 상태 그다지 좋지 않답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좋아 보인다면) 아마도 일을 즐기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가치투자가 외롭고 고통스러울 때가 많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고, 평생 할 일로 생각하고 임하니까요.
2008. 1. 18. 10:06 아무거나
SONY VGN-S16LP 드라이버모음
관련 드라이버 찾기가 왜 이리 힘든지. 겨우 구해서 올려봅니다. CD 분실하시거나 필요하신 분들은 Down 받아
쓰세요.(original 드라이버 모음화일 45M 정도, 알집화일로 분할). 제껀 VGN-S16L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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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O 오리지널 드라이버 (Original Driver)
[해당모델]
VGN-S16LP, VGN-S18LP, VGN-S26LP, VGN-S28LP, VGN-S36LP
[중요]
드라이버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 하기 전에 모든 외부 하드웨어 장치들을 제거해주십시오
[알림]
1. 드라이버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 하기 전에 VAIO COMPUTER를 AC전원으로 연결해 주십시오
2. 드라이버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 하기 전에 현재 작업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저장 및 종료해주십시오
오리지널 드라이버 (DRIVER) 설치
1. 오디오 드라이버 (SoundMAX Integrated Digital Audio)
-> 다운로드 (AUD-0402S11-KOR.EXE)
1) AUD-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2. 칩셋 드라이버 (Intel Chipset Controller Driver)
-> 다운로드 (CHI-0402S11-KOR.EXE)
1) CHI-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요
3. 메모리스틱 드라이버 (MemoryStick Driver)
-> 다운로드 (FME-0402S11-KOR.EXE)
1) FME-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요
4. 모뎀 드라이버 (CXT AC-LINK Modem Driver)
-> 다운로드 (MOD-0402S11-KOR.EXE)
1) MOD-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5. 네트워크 드라이버 (Intel PRO/100 VE Network Driver)
-> 다운로드 (NET-0402S11-KOR.EXE)
1) NET-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6. 포인팅 드라이버 (Alps Pointing-device Driver)
-> 다운로드 (POI-0402S11-KOR.EXE)
1) POI-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7. SonyNC 드라이버 (Sony Notebook Control Device Driver)
-> 다운로드 (SNC-0402S11-KOR.EXE)
1) SNC-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8. SonyPI 드라이버 (Sony Programmable I/O Control Device Driver Utility)
-> 다운로드 (SPI-0402S11-KOR.EXE)
1) SPI-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9. 비디오 드라이버 (MOBILITY RADEON 9700 Driver)
-> 다운로드 (VID-0402S11-KOR.EXE)
1) VID-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10. 무선랜 드라이버 (Intel PRO/Wireless LAN 22000BG Connection Driver)
-> 다운로드 (WIR-0402S11-KOR.EXE)
1) WIR-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11. 소니 쉐어드 라이브러리 (Sony Shared Library)
-> 다운로드 (SSL-0402S11-KOR.EXE)
1) SSL-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12. 소니 유틸리티 DLL (Sony Utility DLL)
-> 다운로드 (SUD-0402S11-KOR.EXE)
1) SUD-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13. 바이오 파워 매니지먼트 (VAIO Power Management)
-> 다운로드 (VPM-0402S11-KOR.EXE)
1) VPM-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14. 핫 키 (hotkey)
-> 다운로드 (HOK-0402S11-KOR.EXE)
1) HOK-0402S11-KOR.EXE 파일을 컴퓨터에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 됩니다.
3) 설치 완료되면 컴퓨터를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십시오.
2008. 1. 17. 01:40 투자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알고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인데요..... 주식시장에서도 통하지요.. 옛것을 통해서 지금을 조명해보고 그럼으로 해서 동일한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만이 주식시장에서도 그리고 인생에서도 살아남는 한 방법입니다.
옛것을 통해서 지금의 주가상태를 조명해보는 것은 좋은 시도입니다. 특별히 각 언론과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라는 것들이 이제는 슬슬 대세 하락론과 1,500선까지의 조정론 등과 같은 말들을 흘리고 있습니다. 보통 이쯤 되면 대세하락론을 간간히 펼쳤다가 철퇴를 맞고 사라졌었던 전략가들이 언론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불과 2년전인 2006년도에도 하염없이 주가가 하락하면서 대세하락론과 함께 별애별 부정적인 시황들이 뒤를 이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2006년 5월 1,450포인트를 기록했던 종합지수가 불과 1개월만인 6월초에 1,200포인트선까지 무너졌었는데요 당시의 하락 속도와 그 폭으로 말하자면 지금의 하락보다 더 깊었었는데요....... 그 이후 국내주가가 대세하락의 길을 걸었답니까?
챠트로 확인해봅니다.
< 종합지수 일봉챠트 >
2006년 5월 최고점 기록이후 1개월만에 폭락했던 2006년 그 당시의 상황과 2007년 11월 최고점 기록이후 2개월만에 폭락했던 현재의 상황을 챠트를 통해 비교해보시면 마치 쌍둥이 처럼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2006년 당시와 현재의 주가 위치 역시도 브라운색인 306일선상에서 지지받고 있는 모습 역시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당시에도 온갖 이유를 들어서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언론과 증권사 리포트들이 외치곤 했었지요....
두 상황을 놓고 하락폭을 비교해 볼까요?
2006년 5월 고점이 1,455포인트 그리고 1개월 뒤인 6월13일 저점이 1,201포인트 따라서 254포인트 하락이고 하락율로는 고점대비 17.5%를 기록했었습니다. 반면 지금의 상황은 2개월 전인 2007년도 10월31일 2,065포인트를 최고점으로 해서 금일 저점인 1,701포인트까지해서 포인트로는 364포인트 하락이고 하락율로는 17.6% 로서 2006년도 당시 상황과 모든면에서 비슷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분석들은 생략하려합니다. 지금의 시장상황에서는 많은 말들과 많은 분석보다는 단순하면서도 핵심적인 말과 분석들이 그나마 하락에 지친 투자자들을 덜 짜증나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리고 원래 진리는 단순하다는 논리로 접근하고 싶기도 하구요...
원래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종목선정과 매수시점 그리고 매도시점은 많은 생각과 분석들을 요합니다만 어차피 매도할 수 없는 형편이거나 매수할 자금조차 없는 형편이라면은 그 무슨 복잡한 분석과 많은 생각이 필요하겠습니까? 단지 그냥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위안받거나 기다림의 명분을 찾을 수밖에요....
하지만 지금은 어찌되었건 연중 다시보기 힘든 절호의 기회인것만큼은 틀림없습니다. 기회임에도 쳐다 볼 수 밖에 없는 형편의 투자자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내 주식자산 포트폴리오에 현금이라고 하는 자산을 남겨두지 않은것에 대한 처절한 반성이 필요하겠지요...
2008. 1. 8. 19:32 내가 읽은 책
아트 슈피겔만의 '쥐'
2007. 12. 26. 10:42 오라클
How to use Very Large Memory, higher than 4Gb on Windows 2003 32 bit
Applies to:
Oracle Server - Enterprise Edition - Version: 10GMicrosoft Windows Server 2003
Goal
How to use Very Large Memory, higher than 4Gb on Windows 2003 32 bitVLM and AWE are for 32-bit Windows environments only
Solution
We can make use of more than 4 GB of RAM on Windows using the AWE(Advanced Windowing Extentions).The Steps we need to do are
1- Enabling support at the OS level
AWE can be enabled at the OS by adding the /PAE switch to the boot.ini as such:
multi(0)disk(0)rdisk(0)partition(1)\WINNT="Microsoft Windows 2000 Advanced Server" /PAE
2- Enabling AWE Support at the Database/Instance Level:
To enable the AWE implementation on Oracle, you must set the following parameter in the
init file (or spfile) used to start the instance:
USE_INDIRECT_DATA_BUFFERS=TRUE
buffer cache MUST be defined using the parameter DB_BLOCK_BUFFERS
3- In order to take advantage of the additional memory afforded through PAE,the operating system
user account which is used to start the OracleService must be granted the 'Lock Pages in Memory'
system privilege at the operating system level. By default, the OracleService starts as the
LocalSystem account. The LocalSystem account has the privilege to Lock Pages in Memory granted to
it by default.
2007. 12. 21. 13:18 오라클
Script: To Recompile Invalid Objects
set pagesize 0
set linesize 79
set verify off
set echo off
spool comp_all.sql
select
decode( OBJECT_TYPE, 'PACKAGE BODY',
'alter package ' || OWNER||'.'||OBJECT_NAME || ' compile body;',
'alter ' || OBJECT_TYPE || ' ' || OWNER||'.'||OBJECT_NAME || ' compile;' )
from
dba_objects
where
STATUS = 'INVALID' and OBJECT_TYPE in
( 'PACKAGE BODY', 'PACKAGE', 'FUNCTION', 'PROCEDURE', 'TRIGGER', 'VIEW' )
order by OWNER, OBJECT_TYPE, OBJECT_NAME;
spool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