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 메카시의 국경 3부작 중 첫번째 작품 (1992년)

서부평원의 서정적인 풍경묘사가 좋고 문체가 호흡이 길면서 유려하다.

일종의 성장소설로 보면 될것 같고, 내용 자체는 드라마틱한 사건은 없기 때문에 

메카시의 여타 후기작인 카운셀러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에서 보이는

잔혹한 묘사 등은 없다..

근데 번역하기 상당히 힘들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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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나쁜 페미니스트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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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an Gay

편견과 차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줄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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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의 팬이라면 무조건 필독서!!

2017년도 개정판

800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지만

번역이 매끄럽고 흥미로운 부분도 많아서 금새 읽혀진다.

 

저자가  스포했지만 난 데커드는 레플리칸드가 아닌 인간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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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다가 드디어 조 홀드먼의 1975년작 "영원한 전쟁"을 읽게 되었다. (관내 도서관에 딱 1권이 있었다)

재미 면에서는 본 작품이 영향을 받은 1959년 작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스타쉽 트루퍼스" 보다 훨씬 재미있다.

이 정도면 거의 최고의 밀리터리 SF 라 할수 있겠다.

내용을 주저리 얘기하면 스포가 되므로 직접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Posted by pat98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중 제일 유명한 "시인"을 먼저 읽을려고 했는데 그건 어느 블로그에서 범인을 밝혀주는 스포일러를 읽어버리는 바람에
 -_-;  시인의 범인은 XXX 이었다. 아무튼 ㅋㅋ...

블러드 워크는 사소해 보이는 강도사건에서 시작해 주인공인 매캐일렙 자신과 연관된 연쇄살인사건에 대해서 그리고 있는데, 중반까지는 사건배경과 밝혀가는 과정이 지루하게 전개해 나가는데 중반이후 부터는 작품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다. 후반에 단숨에 읽어버림..나중에 범인이 좀 너무 허무하게 죽긴하지만..

로스엔젤레스 타임즈의 범죄 담당 기자출신 답게 FBI 내부의 조직과 수사방법등을 디테일 하게 다루고 있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방법이 억지스럽지 않고 정황상 맞게 떨어지고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정도??

Posted by pat98

2011. 6. 5. 12:25 내가 읽은 책

1Q84 안녕



오랫동안 책장을 차지하고 있던 1Q84 입양보냄..
다른것도 그렇지만 하루키 소설은 한번 읽고 나면 손이 안 가서리..

Posted by pa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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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전 부산 출장가면서 기차안에서 읽었던 소설..곁표지만 봐서는 잔잔한 로맨스 소설일것 같은데..
(지하철에서 여대생들이 간간이 들고 타는걸 봤던 터라)
왠걸..긴박하게 돌아가는 하드보일드 스타일..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
영화로도 만들면 재미있을 듯한 책이었음...
Posted by pa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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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시스템이라는 가상의 회사를 통해서 챠트의 오름내림과 매수와 매도하는 사람들에 대한 심리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책이다. 동일한 내용을 지겨울리만큼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따분할 수도 있으나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여지는 개미의 매수,매도 심리를 자세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에 한번 읽어볼만 하기는 하다. 저자도 밝히고 있지만 챠트의 어떤포지션에서 매수,매도를 행동을 취하라는 가이드는 전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술적인 분석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Posted by pa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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