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봤는데 senti할때 보면 괜찮은 영화..특히 비오고 추욱 가라앉았을때..
.90년대 중반쯤에 보았던 '러브레터' 랑 감수성이 비슷하다.
내용은 상당히 단순한데. 백혈병으로 죽은 첫사랑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그 과거를 회상하는 연출력이 괜찮고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드라마로도 있다고 하는데 드라마도 상당히 괜찮다고 한다. 시간날때 다운받아서 천천히 봐야할듯.
일본 영화는 재미없어서 거의 안보는 편인데 이 영화는 추천 !!
Posted by pat98


옥스퍼드 대학 캠퍼스 안에서..
캠브릿지와 더불어 막상막하를 겨루는 대학인데, 규모와 역사는 서울대는 명함도 못 내민다. 학교라기 보다 도시전체가 수십개의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거대한 공동체 같은 느낌. 유구한 역사답게 건물들고 고풍스럽고 학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뒤에 보이는 다리는 기숙사하고 교실하고 이어지는 곳인데 '통곡의 다리' 라고 부른다고 했다.  수업이 하두 빡세서 학생들이 한숨을 쉬며 건너가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어 있다고 한다. 더 구경하려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넘 아쉬웠다.
Posted by pat98

01-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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