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14. 22:10 아무거나

박민규의 '핑퐁'


결혼식을 2탕이나 갔다왔다가 (헉 지겨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돌아오는 길에 서적에 들러서 사온
박민규의 '핑퐁'
표지만 보면 만화책일것 같은 느낌이 든다.(실제로도 핑퐁이라는 일본만화책도 있음).아직 다 읽지는 못했는데, 문체도 마음에 들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다. 뭐 맨날 왕따 당하는 중학교 3학년 소년이 인류를 대표해 탁구시합에 나간다는 내용..좀 뜬금없긴 한데 결코 가볍지는 않다.
작가가 마음에 들어서 이전 작품인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도 온라인 서점에 주문해 놓았다.
Posted by pa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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