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 20:23 여행
애틀랜타에서 한국 오는 방법
초보 출장자 또는 길치들(본인 포함) 을 위해서 기록해 놓는다.
애틀랜타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귀국길이다.
내향형 (I) 들은 항상 긴장된다. 직항이라 사실 어려운건 별로 없다.
대한항공 직항편 AM 11:55 출발 KE036 편 기준
1. 대부분 렌트를 하니...나는 허츠를 이용했다. 우선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렌트 센터에 구글맵으로 찍고 도착하면 차 내에 차키만 두고 쿨하게 내린 후 바로 보이는 엘베나 에스컬레이트를 이용 4층으로 올라간다.
2. 4층으로 가면 스카이 트레인이 있다. 그걸 타고 이동해 준다.
3. 스카이 트레인은 3분 간격으로 계속 도착하니 조급해 하지 말자.
4. 공항 역에서 내린다.
5. 내려서 나오면 국제선 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탈수있다.
6. 요렇게 파란색 버스이고 국제선으로 가니 안심하고 탑승한다. 다들 짐들이 많아서 많이 타지는 못한다.
7. 한 10분정도 타고 가면 국제선에서 사람들 다 내린다. 따라서 내려주자.
8. 위치가 그림으로 나와있지 않고 번호로만 표시되어 있다. 대한항공은 4번이고 건물 들어가서 왼쪽으로 쭈욱 가면 끝에 있다.
9. 대한항공 부스에서 짐을 부친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일반석, 모닝캄 이런거 의미없다. 5분도 안걸린다.
10. 다시 부스에서 나와 오른쪽 끝으로 쭈욱 간다. Security Check 가 오늘의 마지막 관문이다.
11. 한국인 답게 빠릿빠릿하게 외투와 신발 미리 벗어놓고 빠르게 통과하도록 하자.
12.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바로 F 구역이다.
13. KE036 편은 항상 게이트 F1 에서 출발하는 듯 하다. 빨리 통과하면 시간을 때워야 하는데 국제선 치고는 가게들이 소박해서 별로 볼게 없다.
14. 비행기 타고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