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센터장 다 사기치는 새끼들..반대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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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회사 현대모비스가 현대차보다 나은 이유는?
◆高手의 투자 팁◆

싼 주식을 골라 정상적인 가격에 팔고 싶은 것이 모든 투자자들의 바람일 것이다. 그러나 싼 주식과 싸 보이는 주식을 구별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PER 등 증시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실적 대비 가격지표가 낮다고 해서 반드시 싼 주식은 아니다. 가격지표는 높아도 성장성이 뛰어나거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이익의 안정성이 보장된다면 얼마든지 매력적일 수 있고, 그것이 오히려 싼 주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 되는 주식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반드시 좋은 주식은 아닐 수 있다. 그 기업의 긍정적인 부분들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되었다면 나쁜 주식이 될 수도 있다. 같은 이치로 불량기업도 좋은 주식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우량기업을 비싸게 사는 오류가 불량기업을 싸게 사지 못해서 당하는 기회손실보다 훨씬 작다. 왜냐하면 우량기업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호재들이 계속 생겨 나고, 불량기업에서는 과거에 알았던 문제들이 더 커지는 사례가 종종 나타나기 때문이다.

◆ 되는 주식의 유형

= 첫째, 새로운 사업을 위한 잠재적 역량이 필요하다. 1960년대까지 미국의 제록스는 복사기의 대명사로 군림했다. 그런데 70년대 일본의 캐논에 무너졌다. 캐논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광학, 기계, 전자제어, 화학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을 뜯어볼 때 현재의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미래 어떤 사업으로 확장해 갈 수 있는 역량을 가졌는지 평가해 보아야 한다.

둘째, 핵심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단순한 상대적 우위와 핵심 경쟁력이 다른 것은 쉽게 모방할 수 없고, 의미 있는 기간에 유지될 수 있는 차별성에 있다. 이러한 핵심 경쟁력이 그 기업의 손익계산서를 결정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투자자들은 깊게 고민하기를 귀찮아하는 것 같다. 사실 기업에도 나이가 있다. 이론적으로 주식은 만기가 없는 증권으로 분류되지만 되돌아 보면 기업들은 결국 늙고 사라진다. 그런데 핵심 경쟁력이 있는 기업일수록 생존하고, 초과이익을 누리는 기간이 길어진다.

셋째, 때가 맞으면 더욱 좋다. 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럴 경우 투자자들이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짧아질 것이다. 사실 좋은 역량을 갖고 있는 업체들은 많다. 그 가운데 지금 역량이 드러날 환경이 도래하는 종목을 골라내는 것이 투자의 예술이다.

◆ 자신의 능력에 맞는 위험을 선택하자

= 외국인 투자자 가운데는 현대차보다 모비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모비스는 동일한 매출액을 얻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자산규모가 현대차보다 훨씬 작기 때문이다. 그만큼 투자위험이 작은 것이다. 총자산회전율(매출액/총자산)이란 투자된 영업자산이 얼마만큼 잘 사용되어 매출액으로 크게 연결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이것이 높을수록 투자위험이 낮아지고, 경쟁이 없는 신규사업으로의 이동이 편하다고 해석될 수 있다. 모비스는 현대차보다 총자산회전율이 월등히 높다. 반면 한국의 자동차 산업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외국인들은 현대차의 영업이 개선되는 시점을 충분히 이용한다. 이처럼 자신의 처지에 따라 택할 수 있는 위험의 양이 다르고, 적합한 주식들도 바뀐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Posted by pat98

현대차 20일 어제 43000원 신저가 기록하며 추락하길래, 미국 자동차 회사 파산하면 모 아니면 도다 해서 들어

갔더니, 동시호가 28만주 장난질로 40000원에 마감..(들어가자 마자 -11% )

21일 오전 38000원까정 내려가서 힘들게 하다가 결국 일 끝나고 와서 확인 해 보니 상 쳤다 (14.75%) 고려아연

이후로 상 맞은건 2번째.

현재로선 수익률 6% . 예금이자 수준이구나. 알 수가 없어..자동차 산업 어떻게 될런지..2~3일 더 홀딩해 볼까?

6개월 만에 직투하려니 좀 가슴이 벌렁벌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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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株 추락 언제까지?
2008/11/21  10:34:43  한국경제
현대차(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와 기아차(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힘없이 무너지고 있다.

'오바마의 저주'를 시작으로 최근 하락세가 지속되더니 현대차의 경우 4만원대가 붕괴되면서 2004년 6월 수준으로 후퇴해 버렸다.

전문가들은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할 때까지는 자동차주들의 약세가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의 급락은 신용위기가 소비위축으로 급속 전이되면서 수요가 급감할 것이란 불안감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수홍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현금으로 자동차를 살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신용위기가 확산되면서 할부금융까지 거의 막혀버렸다"면서 "이 같은 상황은 미국이나 국내 시장 공히 마찬가지로 이제 경기회복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또 "경기부양책이 실물경기 회복으로 나타날 수 있는 내년 하반기까지는 자동차 관련주들의 약세는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국 대신증권(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애널리스트는 역발상을 주문했다.

경기침체로 억압된 수요가 오는 2010년부터는 급속도로 회복될 수 있는 만큼 지금의 저가기조를 매수로 대응하라는 것이다.

김병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거 35년 간 글로벌 자동차 생산 추이를 비교해 볼때 2-3년 동안의 자동차 생산량 감소가 후반기에는 생산량 증가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렇게 자동차 판매 감소 이후 회복 패턴으로 나타나는 '억압수요'(pent-up demand)가 2010년부터 본격화 될 것인 만큼 이에 대처할 능력이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금융위기와 맞물린 실물경제 위축 우려감으로 주요 글로벌 자동차 업체 가운데 산업 수요 감소에 대비한 감산 결정을 내린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하지만 대규모 감산 정책을 구사하는 일부 업체들은 판매 회복기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억압 수요에 대한 대응이 늦어져 도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2009년은 억압 수요 수혜가 기대되는 2010년을 겨냥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장기 저가 매수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로 연일 52주 신저가로 주저앉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7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550원(1.38%) 내린 3만9450에 거래되며 4만원대가 붕괴됐다.
장 시작과 동시에 3만8000원까지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전날에 이어 또다시 갈아치웠다. 지난 2004년 6월 수준이다. 

전날보다 1.82% 내린 6990원을 기록하고 있는 기아차도 장중 67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Posted by pa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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