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0. 14:16 펌질
HP의 ‘폭탄선언’은 아이패드 때문
출시 2개월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 HP의 터치패드..
전 세계적으로 10만대밖에 안 팔여서 레어 아이템이 되겠군..중고 시장에서도 구하기 힘들것 같아..ㅋㅋ
당분간은 애플과 안드로이드 업계의 2파전으로 진행될듯. 다른 업체들은 신제품 내 놓을수록 안쓰러운 상황만 겪게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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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폭탄선언’은 아이패드 때문?
결국 HP가 PC 사업에 등을 돌리게 된 것에는 터치패드의 실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물론 PC 시장에서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의 PC 제조사들의 수익이 크게 둔화되고 있고, HP가 오랫동안 사업 분사를 요구받아 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결정은 일견 예상된 면도 있었다.
반면,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는 출시된 지 28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고, 두 달만에 200만대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왔다. 지금도 매 분기마다 900만 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최근 펀드운용사 로버트W.베어드가 1100명 이상의 태블릿PC 잠재 구매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4.5%가 아이패드를 사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IT 전문 매체 매셔블(Mashable)은 아이패드의 다음 희생자가 림(RIM)의 ‘블랙베리 플레이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미국의 통신사 스프린트가 플레이북의 4G 버전을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플레이북의 판매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전 세계적으로 10만대밖에 안 팔여서 레어 아이템이 되겠군..중고 시장에서도 구하기 힘들것 같아..ㅋㅋ
당분간은 애플과 안드로이드 업계의 2파전으로 진행될듯. 다른 업체들은 신제품 내 놓을수록 안쓰러운 상황만 겪게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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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폭탄선언’은 아이패드 때문?
결국 HP가 PC 사업에 등을 돌리게 된 것에는 터치패드의 실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물론 PC 시장에서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의 PC 제조사들의 수익이 크게 둔화되고 있고, HP가 오랫동안 사업 분사를 요구받아 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결정은 일견 예상된 면도 있었다.
반면,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는 출시된 지 28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고, 두 달만에 200만대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왔다. 지금도 매 분기마다 900만 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최근 펀드운용사 로버트W.베어드가 1100명 이상의 태블릿PC 잠재 구매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4.5%가 아이패드를 사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IT 전문 매체 매셔블(Mashable)은 아이패드의 다음 희생자가 림(RIM)의 ‘블랙베리 플레이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미국의 통신사 스프린트가 플레이북의 4G 버전을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플레이북의 판매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