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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마을에 한 부족이 다른 부족의 침략으로 완전 초토화 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영화가

마야문명의 원시생활상을 그래로 리얼하게 그려서 인지, 잔인한 장면이 정말 많았다. 머리가 막 댕강

댕강 잘려나가고 창 같은 거는 그냥 막 푹푹 박히고, 주인공이 탈출하는 장면에서 수백구의 시체가

썩어가는 장면은 정말 화면밖으로 고약한 냄새가 나는것 같았다.

영화 자체가 멜깁슨의 제국주의적 성향이 드러나 있어 말이 많았다고 하던데, 그냥 뭐 화끈한 액션

위주로 보면 볼만하다는 생각이다. 근래 본 영화중 액션장면은 상당히 괜찮았던 영화. 주인공이 호나

우딩요 닮은거 같기도 하고.ㅎㅎ
Posted by pat98

11-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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