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9. 20:17 내가 본 영화
FOX tv의 사라코너 연대기..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팬으로서 더 이상의 시리즈는 나오지 않길 바라는데 (3편도 나름 봐줄만했다고 봄)
TV 시리즈로 제작되어 방송이 되고 있었다. 이름하여 - sarah connor chronicles -
시간적인 배경은 2편~3편의 사이 내용이라고 하는데, TV 시리즈물이므로 영화 이상의 퀄리티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실망할 수준은 아닌듯 (특수효과나 스케일면에서 약간 어설픈 면이 있긴하다.)
하지만 2,3편의 스케일이 워낙 컸고 1편도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할 당시에는 저예산에 B급 스타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이 정도면 합격점을 줄만하다.
이번엔 존 코너를 도와주는 터미네이터가 예쁘장한 여자 터미네이터다.
약간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놀드가 빠진 터미네이터는 앙꼬없는 찐빵이라고 할까?
현재 3편까지 방영되었구. 13편까지 나온다고 하니 천천히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