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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양천도서관에 만화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란 책을 보고 싶어 신청했다. 이전에 나온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란 책이 어느정도 재테크 지식을 위해 나온 책이라면 이 책은 초급자들을 위해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만화형식으로 출판된 책인데, 도서관에 문의해 보니 2007년도 부터는 만화형식의 책은 신청 자체가 되질 않는다고 한다. 이건 뭐 웃지 지도 않는 행정 편의주의라고 밖에.
물론 공공도서관에 아무 꺼리낌 없이 자기 돈 내지 않고 만화를 보려고 책 신청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내린 정책이겠지만, 만화=애들이나 보는것 . 이러한 선입견이 아직 탈피되지 않은것 같아  씁쓸하다.
도대체 만화는 왜 책이 아니라고 생각할까?
Posted by pat98

05-0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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