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대학 캠퍼스 안에서..
캠브릿지와 더불어 막상막하를 겨루는 대학인데, 규모와 역사는 서울대는 명함도 못 내민다. 학교라기 보다 도시전체가 수십개의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거대한 공동체 같은 느낌. 유구한 역사답게 건물들고 고풍스럽고 학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뒤에 보이는 다리는 기숙사하고 교실하고 이어지는 곳인데 '통곡의 다리' 라고 부른다고 했다.  수업이 하두 빡세서 학생들이 한숨을 쉬며 건너가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어 있다고 한다. 더 구경하려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넘 아쉬웠다.
Posted by pat98

04-29 07:05
Flag Counter
Yesterday
Today
Total

글 보관함

최근에 올라온 글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