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9일 11시 20분 그야말로 지옥문이 열렸던 순간..

1869 ->1684 까지 하락



오전 11시를 넘어 코스피 1,70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오전 11시20분께 코스피는무려 184포인트(9.88%) 폭락해, 국내증시 역사상 장중 최대 하락폭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Posted by pat98

2010. 9. 10. 11:25 투자

코스피 18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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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9.10

1800 넘었다고 여기저기서 설레발 치는거 보니.. 슬슬 빠질떄가 된것 같구만..
당분간 관망...~~
Posted by pat98


사기 싫으면 그냥 관망하면 된다. 지금 내가 손해 본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그렇지 아니한가?
안전성 자산 CMA/예금에 묻어 두는게 속 편하다고 하던게 불과 2개월 전인데. 또 개미들은 추가매수에
개미지옥으로 빨려들어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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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고 싶은데 너무 올라 겁나요"
투자자 발길 늘어난 증권사 객장
펀드 환매문의 많아…조정후 매수 늘듯

#1 3일 만기가 된 적금 2억5000만원을 받은 개인투자자 A씨. 그는 은행에서 예금에 재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주겠다고 유혹했지만 거절했다. 그 대신 증권사를 찾았다. A씨는 "은행에서 높은 금리를 제시하더라도 예전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라 성에 차지 않았다"며 "주식을 해보고 싶기는 한데 너무 많이 오른 것은 아닐까 싶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2 여의도 대우증권 객장에서 만난 B씨는 3월 초에 산 주식을 팔아 1억원이나 벌었다고 싱글벙글했다. 그러나 B씨는 또 투자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지표가 좋아진다고는 하지만 기대감으로 오른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며 "경험상 이 정도 오르면 조정받을 때도 된 것 같아 현금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관련 지표들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식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종목만 잘 고른다면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투자자 사이에서는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남아 있어 일단은 관망하자는 분위기가 퍼져 있다.

◆ "사고 싶기는 한데"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권사 객장을 찾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아졌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컴퓨터 화면으로 주식시세판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김호영 기자>
=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식시장이 한동안은 지지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대세를 이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지난달 코스피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투자자 관심이 다시 증시로 쏠리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골드센터 강남점 관계자는 "배 이상 오른 종목들이 생기면서 고객이 일반 펀드나 예ㆍ적금 등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증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증권계좌 개설도 늘어나는 추세다.

증권사 객장 직원들은 "투자자 고민은 `물려 있는` 주식이나 펀드를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 것인지,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지 두 가지로 요약된다"고 설명한다. 이병권 삼성증권 FH명동지점 차장은 "펀드 가입 고객은 환매 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고 현금이나 주식을 들고 있는 고객은 추가 상승과 종목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주식을 사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개인들은 올해 들어 지수가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는 형태를 보여 왔다. 일례로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돌파한 지난 2일 개인 순매도는 8237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은 "시황 전망과 종목 추천에 대한 질문이 상당히 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종목 하나만 잘 잡으면 대박`이라는 환상도 퍼져 있다. 테마주로 분류되며 폭등하는 종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일례로 서울반도체는 올해 들어서만 260% 상승했다.

◆ 조심스러운 접근 필요

= 시장 전문가들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공격적인 매수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지수가 빠르게 올랐던 만큼 조정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꾸준한 상승만을 기대하고 투자에 나서서는 안 된다는 것.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상무는 "유동성장 특징은 급등 후 급락이란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기업실적 등의 기초가 뒷받침되지 않는 종목은 주의하라는 얘기다. 조원배 대신증권 차장은 "단기 급등 후 차익실현을 하려는 투자자가 많아 조정 가능성을 생각하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Posted by pa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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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바닥이라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한숨 돌린날이다. 심리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도 되고.
 이렇게 한 2번 정도만 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넘 욕심일까? ㅎㅎ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요즘 개별종목은 상한가 아니면 하한가다.
야바위 판으로 변해버린 증시가 어서 이성을 찾았으면 하는 바이다.
집에가서 "시장의 유혹,  광기의 덫" 이 책 좀 읽어봐야겠다. 사놓고 읽지도 손도 안 대었는데 ^^
Posted by pat98



환율보다 더 떨어진 코스피 이일을 우짤꼬 !!!!!!
리명박 + 강만수 = 리만 브라더스 니들 책임져라, 뭐 하는 애들인지..
Posted by pa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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