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모두 다 예쁜 말들

pat98 2024. 1. 1. 17:36

 

코맥 메카시의 국경 3부작 중 첫번째 작품 (1992년)

서부평원의 서정적인 풍경묘사가 좋고 문체가 호흡이 길면서 유려하다.

일종의 성장소설로 보면 될것 같고, 내용 자체는 드라마틱한 사건은 없기 때문에 

메카시의 여타 후기작인 카운셀러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에서 보이는

잔혹한 묘사 등은 없다..

근데 번역하기 상당히 힘들었을 듯..